마동석의 악마 때려잡기 거룩한 밤：데몬 헌터스 용산 ｃｇｖ１관 후기

 

 

 

 

안녕하세요 파워블로거를 꿈꾸는 리뷰의 온도 입니다。 

꿈은 꼭 이뤄야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오늘도 한걸음 내딛어 볼게요 화이팅

 

 

 

마동석 캐릭터는 워낙 확고하게 범인이든, 경찰이든,누구든 잘 때리는 사람 이미지 잖아요

그런데 이젠 사람이 아닌것을 때린다고 해서 궁금하기도 하고

뭔가 진지한 영화는 싫고 그래서 가볍게 볼 생각으로 거룩한 밤 : 데몬 헌터스를 예매 했어요。

 

 

 

 

 

 

 

 

집은 사당동이라 메가박스 이수역점이 가깝기는 한데

SKT 유저라 CGV 영화 티켓을 무료로 한장 쓸 수가 있어서 그나마 집에서 가까운 용산으로 왔습니다。

용산에는 쇼핑몰、이마트、영화관 등등 건물도 넓고 주차장도 많고 처음 가보는 사람은 길 잃기 딱 좋은 곳인것 같아요

CGV에 갈거면 달주차장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주차를 마치니 들었습니다。

 

 

 

 

 

 

 

 

 

해주차장을 이용해 ４층으로 들어가니 리빙파크가 나오고 중앙으로 들어가면 에스컬레이터가 나오는데

아무튼 영화관 찾기가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그렇다。。

 

다음에는 달 주차장으로 가봐야겠어요

 

 

 

 

 

 

 

 

 

 

 

 

 

어쨋든 영화관 찾는데 성공

영화 티켓은 엄마꺼 하나 내꺼 하나 각각 무료로 한장 씩 예매해서

돈이 들지는 않았는데（전화요금에 녹아있겠쥬）

 

 

 

 

 

목이 마를 것 같아

오렌지에이드 하나를 사서 나눠 마셨어요。

요즘은 정말 음료 한잔에 6,000원이라니 미친 물가ㅜㅜ

 

 

 

 

 

우리 자리는 맨 뒷자리의 중앙인 Ｌ열의 ９번과 １０번

 

 

본격 영화 후기 시작합니다!!!

 

 

우선 마동석의 캐릭터는 비슷합니다.

팬다.. 잘 팬다.

이번 영화에서도 잘 패고 잘 싸우고, 누구에게 지는 캐릭터는 아닙니다.

 

 

 

 

 

 

 

그리고

 

 

 

 

극 초반에는 어? 생각보다 너무 짜치는데?

라는 생각이 들어요 연출도 그렇고 연기들도 좀 그렇고

현실성이 좀 떨어지는 주제라서 더 그런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평점이 낮았기 때문에 큰 기대없이 본게 그나마 다행이다...라는 느낌.

 

 

 

 

 

 

 

그런데

 

 

 

 

중반부 부터 나도 모르게 몰입이 쏙 되는 부분들이 시작됩니다.

바로 영화의 가장 중요한 악마가 몸에 씐 정지소 몸에서 악마를 퇴치하기 위해 경수진 정지소 자매가 살고있는 집으로 마동석, 서현, 이다윗이 가면서 부터였어요

 

 

 

 

 

 

후배가 보고 생각보다 무섭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무서운 장면이라기보다 깜짝 깜짝 놀라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구요

약간은 유치하기도 하지만 볼만 합니다.

 

 

 

 

그런데 돈내고 봤으면 조금 아까 울 수도 ㅎㅎㅎ

그리고 OTT로 나온다고 해도 

2번은 안 봐도 될 것 같다.

 

 

 

 

이유는 재미없어서가 아니라

깜짝 깜짝 놀라는 포인트들이 좀 유쾌하지만은 않아서

이미 스토리를 다 알면서 또 볼 필요가 없어서다.

 

 

 

 

 

그냥 가볍게 재미로 볼 사람들은 봐도 좋고

영화 퀄리티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패스~~~하시길 추천

저는 엄마랑 정말 정말 가볍게 봐서 나쁘지 않았음

개인 평점은 7점 드리겠습니다~~

 

 

 

 

이마트 용산점 장보기 주차는 별 주차장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