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투어]사당동 육갑식당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리뷰의 온도 입니다.
오늘은 집 근처 육갑식당 후기 가져 왔습니다.
어제 부터 갑자기 소고기가 땡기더라구요
오늘은 못참고 집 근처에 있는 소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고기집에 다녀왔어요. 남편이 지나다니면서 가보고 싶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평일인 목요일 7시 30분쯤에 식당에 들어갔어요
따로 예약이나 웨이팅은 없었고 안은 여유가 있었습니다.
첫방문이라 어떤 메뉴가 있는지 몰라 일단 메뉴를 보니 고기 가격이 착하더라규요
저희는 3인이라 일단 차돌, 등심, 꽃살 각 한개씩 주문했습니다.
배가 고파서 얼른 식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서 테이블 앞에 바싹 붙어 앉아 기본으로 새팅된 반찬을 먹고 있는데 앞치마가 필요한지 먼저 물어봐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모든 종업원분들이 필요한것이 있는지 보고 먼저 물어봐 주시는 편이았어요 서비스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어요.
제일 중요한 것은 고기 맛일텐데
저는 고기에서 냄새 나는 것에 굉장히 예민한편이라 한우만 먹는 편인게 여기는 미국산인데도 냄새가 없더라구요
사이드로 시킨 육회도 맛있고 고기 다 먹고 식사로 멸치 국수를 주문했는데 그것도 맛있었습니다. 무한 리필 되는 계란찜도 맛있구요 계란찜도 주문하기 전에 계람찜
리필해드릴까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비싼 음식점이 아닌데 새심하게 서비스를 받으니 감동했습니다. 잘 되는 집은 이유가 있잖아요. 저는 육갑식당에 처음 왔지만 장사가 굉장히 잘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사당동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소고기 가성비로 드시고 싶으시면 육갑식당 강추강추 돼지 고기도 맛있다고 하던데 다음에 가면 돼지고기로 도전해 보려구요~
다음엔 육갑식당 돼지고기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가성비 갑 육갑식당 강추 합니다